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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과 의견을 나누고 싶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쓰고자 합니다.
흔히들 다옥이라고 부르지요. DAoC - Dark Age of Camelot

제가 가장 오래, 즐겁게 플레이했던 온라인 게임입니다. 온라인으로 게임한다는것의 재미는 이런것이구나 라고 느끼게 해줬던 고맙고 멋진 게임입니다.

다른 한국분들의 취향에는 잘 맞지 않았던지 한국에서의 흥행성적은 좋지 않았습니다. 근근히 운영을 맡아오던 버프 엔터테인먼트는 얼마전 운영을 포기하고 다른 배급사로 넘어가게 되는것 같습니다.

기존 배급사도 포기한 마당에 다른 배급사가 맡으려는 이유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헛다리일수도 있지만 제 짐작을 말씀드리면 다옥의 개발사 Mythic에서 2007년 서비스 예정으로 개발중인 Warhammer Online 때문인것 같습니다.

warhammer online

2007년 언제 오냐!

워해머 온라인 오크

오크?


Warhammer는 Games Workshop의 TRPG 게임의 배경이 되는 이야기로 알고 있는데요.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영향을 미쳤다는 얘기도 있고 Warhammer 배경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도 출시된 바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게임은 Warhammer 40000, Warhammer : Mark of Chaos(개발중) 두가지네요. TRPG 게임이나 Warhammer 세계관에 대해서는 자세히 아는바가 없어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두 진영의 대립 이야기가 들어가 있다고 하니 DAoC에서 세 국가의 싸움질을 만들었던 노하우로 새로운 RvR(Realm vs Realm - 패싸움) 전투를 즐길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있나 봅니다.

한국내 서비스가 되겠느냐고 걱정하시는 의견들도 보이는데 제 짐작으로는 한국에 서비스가 되긴 될 것 같습니다. 정작 걱정되는건 다른 문제입니다.

와우(World of Warcraft)가 한글화를 너무 잘했습니다. 국내에서 개발된 게임들을 능가할정도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대한민국 게이머의 한사람으로 와우의 한글화팀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워해머도 그정도 수준으로 즐길 수 있을까 하는 걱정부터 생깁니다 ㅜㅜ 와우와 비슷한 시기에 서비스 되었던 에버퀘스트2같은 한글화라면 치명적입니다. 다옥의 경우도 한글화 부분은 좋지 않았었구요.

눈높이가 너무 높아져 버린것 같습니다. 흐흐

어쨌든 멋지게 개발해서 DAoC에 이어 대박을 터트리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 2006 E3 행사에서 개발중인 워해머의 많은 정보가 공개 되었습니다. 개발자들 인터뷰와 플레이 영상들인데요. 이것저것 공개된 영상 본 소감은 와우를 하면서 느꼈던 다옥의 약점들을 많은 부분 개선할려는 의지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라고 해야하나요. 와우 출시 이후 나왔던 다옥 확장팩들에서도 느꼈던 점이기도 한데 이 부분은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게임 자체의 재미는? 뭐 아직 개발기간이 많이 남았는데 아직 추측하기는 이른 것 같습니다. 사실은 Mythic을 신뢰하기 때문에 의심을 안해봤습니다 흐흐

관심있는 분들 보시라고 관련 사이트 링크와 2006 E3 행사에서 공개된 몇가지 영상들을 같이 올려 봅니다.

http://www.warhammeronline.com - 공식 홈페이지

게임메카 워해머 프리뷰 기사 - E3에서 공개된 내용을 바탕으로 잘 쓰여진 프리뷰 기사입니다.

플레이포럼의 워해머 소개 기사 - 기본적인 배경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게임메카 워해머 개발자 인터뷰
- 인터뷰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공식 홍보 영상


게임메카 체험 영상


개발자 인터뷰


gameswelt.de 체험 영상


간단한 PVP 체험 모습


war.onlinewelten.com 체험 영상1


war.onlinewelten.com 체험 영상2


war.onlinewelten.com 체험 영상3
Posted by 마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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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5.28 02:35
    개발사를 진정으로 아끼시는군요, 글에서 애정이 묻어납니다. ^^
    워해머의 세계관은 와우의 세계관과 일부 비슷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와우 개발자들이 워해머를 무척이나 좋아했다고 하더군요. 주로 보드게임을 많이 즐겼다고 합니다.
    아마 와우와 비슷한 형식의 게임으로 출시될듯 한데, 저도 한글화 부분이 우려가 됩니다. 제가 전에 들은바로는 직접 진출하지 않고 국내 퍼블리셔에게 맞긴다는 것 같던데..국내 개발사의 현재까지의 행태를 보면 영 믿음이..(엔씨소프트 제외)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 2006.05.28 03:59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국내 배급사가 정해지긴 정해진것 같습니다.
      기존 배급사 버프 엔터테인먼트와 게임램프(게임 포탈)와의 제휴기간이 끝나면서 제로보드 하나 걸어놓은 임시 홈페이지로 잠시 운영되었었는데(이때 망한줄 알았습니다 흐흐) 그 때 작성된 공지사항중에 새로 배급을 맡은 회사 측에서 올린 공지가 있었거든요.

      어쨌건 이래저래 해서 다옥은 지금 무료로 운영중인 상태네요

      워해머 한글화는 와우 한글화팀 단체로 잡아다 미씩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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